과학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과학세상 2023. 4. 7. 20:46

인공지능(AI)란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의 지능을 기계적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알파고나 시리 같은 스마트폰 앱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이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과 음성인식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간처럼 완벽하게 대화하고 행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는 1956년 다트머스 대학의 존 매카시 교수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통신의 한 분야입니다. 즉,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종류

인공지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규칙 기반 인공지능입니다. 이 방식은 규칙을 정해놓고 그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둘째, 학습 기반 인공지능입니다. 이 방식은 기계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진화 기반 인공지능입니다. 이 방식은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해 기계가 진화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언어 번역, 이미지 인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장단점

인공지능의 장점은 빠른 처리 속도와 정확성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처리하기 어려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인간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단점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일정한 패턴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빠른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일정한 패턴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사용하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과 기계 학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중 특히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자율주행'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IT 업계도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설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도로 위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율주행은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조작하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하지만, 미래에는 무인 자동차나 완전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구글의 웨이모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시험 운행을 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크게 센서, 통신, 제어장치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센서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장치, 통신은 외부와의 정보 교환을 위한 장치, 제어 장치는 명령을 실행하는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을 회피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인 컴퓨터 비전 처리부, 그리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판단하는 내비게이션 부분 제어부, 마지막으로 GPS 신호를 수신하면서 위치정보를 파악해 차선 변경, 추월 등 운행조건을 결정하는 중앙제어부로 구성됩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테슬라 모델 S의 오토파일럿 모드만으로 100km 이상의 장거리 여행을 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일본의 도요타 프리우스 V도 고속도로에서 시속 60~80km의 속도로 주행하면서 전방 충돌 경고음을 내지 않고 약 40분간 주행했습니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인명피해가 컸을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자율주행 모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운전자가 개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자율주행 시대로 접어들더라도 당장의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함보다는 사회적 혼란 방지 차원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제도적 보완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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